디올뷰티, 디올 소바쥬와 조니 뎁의 캠페인 계약 연장

디올뷰티, 디올 소바쥬와 조니 뎁의 캠페인 계약 연장
사진=디올

디올뷰티가 인기 남성 향수 디올 소바쥬(Dior Sauvage)와 조니 뎁의 캠페인 계약을 연장했습니다. 현지 언론의 보도에 따르면 이번 계약을 통해 조니 뎁이 3년간 디올 소바쥬의 모델로서 받은 비용은 2000만 달러 (약 269억 원)입니다. 이는 남성 향수 산업 역사상 최고가의 금액입니다.

조니 뎁은 2015년 처음 디올 소바쥬의 모델이 됐는데요. 디올은 조니 뎁이 엠버 허드와 이혼소송을 벌이며 가정 폭력 의혹에 휩싸였을 때도 조니 뎁과의 계약을 해지하지 않았습니다.